[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오전 9시 LCC 최초로 대구~괌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대구~괌노선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괌 노선은 보잉 B737-800(186~189석) 기종으로 오사카를 경유해 주3회(화, 목, 일) 운항한다.
대구에서 오전 9시 출발해 괌에 오후 4시20분 도착한다. 괌에서는 오후 5시20분 출발해 대구에 오후 10시40분 닿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구와 호남 지역민들도 괌을 싸고, 쉽고, 편하게 여행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괌 관광청과 함께10월7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페이스북 대구~괌 신규 취항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웨이를, 괌 신규취항을, 대구 출발을 기억해줘'라는 문구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괌 왕복 항공권 및 해피콘 상품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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