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서울과 대구 두 지역에서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65여명 규모이며, 채용 직종은 객실승무, 정비, IT, 마케팅 등 일반직과 항공 전문직이다.
특히 이번 채용 시에는 대구 현지에서 승무원을 채용한다. 대구국제공항 취항 확대를 대비하고 지방발 항공 노선에 대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한 채용이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오후 2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회사 홍보 및 비젼, 취업준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제주, 대구~오사카, 상하이 등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서류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13일까지다.
일반직은 서류심사 후 9월 중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객실 승무원은 추가로 수영 테스트를 거친 후 최종합격하게 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 상반기간 정비, 객실, 운항 및 일반직에서 170여명을 채용했었다.
자세한 채용기준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http://www.twayair.com)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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