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찐빵먹고 해외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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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찐빵’ 이벤트; 제휴카드 할인, 추첨 통해 호주 여행권 지급
도시락, 김밥 등 ‘든든한 한끼’ 할인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따뜻한 온기 충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1일부터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0월 한달 간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인 찐빵을 한 봉지(4입, 3600원) 롯데카드로 구매시 30% 할인 판매하는 '빵빵한 찐빵'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전용 롯데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카드 소지 고객은 찐빵 한 봉지 구매시 무려 50% 할인된 금액을 익월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단 고객 한 명이 하루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2봉지로 제한된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빵빵한 찐빵' 행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호주 여행권(2인)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 방법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 접속해 영수증 하단 행운번호를 응모하면 된다. 이 외에 단팥 찐빵 구매시 과즙 음료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다른 대표 겨울 상품인 캔커피와 원컵에 대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편의점 푸드 전체 상품군에 대한 '든든한 한끼' 행사도 마련했다. 매주 주말(토,일)을 도시락 데이로 정하고 도시락 전상품에 대해 세븐일레븐 전용 롯데카드 결제시 50% 파격 할인하는 행사(익월 페이백)를 선보인다. 또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세븐위크 기간에도 세븐일레븐 롯데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월 한달 간 외산 맥주 10종을 4캔 구매 시 1만원 균일가 판매 행사, 인기 과자 55종 2+1 행사 등 약 350여종의 상품에 대한 증정ㆍ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나뚜루 컵이나 바류를 2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하며, 하겐다즈 파인트를 2개 구매 시엔 컵을 무료 증정한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행사를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10월엔 세븐일레븐에서 따뜻한 온기를 가득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