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4개팀의 카툰 캐릭터 그려진 교통카드 3만장 6일부터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씨유(CU)가 ‘캐시비’, ‘야구친구’와 함께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 2탄 가을야구 버전을 오는 6일부터 단독?한정 판매한다.
2015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장을 제외한 포스트시즌 진출 4개팀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씨유는 가을야구를 앞둔 해당 팀들의 카툰 캐릭터가 그려진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 교통카드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4개팀의 카툰 캐릭터 사돌이, 웅이, 곰돌이, 공용이가 각각 그려져 있으며 주인공들의 뒤로는 나머지 미진출 팀 캐릭터들의 응원 모습까지 담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가을야구 버전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는 사돌이, 곰돌이 각 1만장, 웅이, 공용이 각 5000장으로 총 3만장을 한정 판매한다. 단, 캐시비 교통카드 미운영 지역인 광주와 대전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씨유는 지난 6월, ‘프로야구 카툰’에 등장하는 10종의 캐릭터들로 디자인 된 교통카드 10만장을 한정 판매해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추가 출시 요청으로 2만장을 더 공급한 바 있다.
이은락 생활서비스팀 MD는 “올해부터 프로야구 10개 구단, 800만 관중 시대가 시작되면서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업계의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가을야구 버전 교통카드 출시를 통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흥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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