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자반세트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직접 준비한 반찬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과 함께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 40명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김·자반세트 등을 직접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의 위탁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흥 댐 수변지역(장흥읍, 유치면, 부산면, 영암 한대리, 금정)의 취약계층 40명에게 무료로 가사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을 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의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고 이런 전달행사를 통해서라도 어르신들이 따듯한 가족애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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