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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인 성 인권교육 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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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인 성 인권교육 추진 ‘활발’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0일 장애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 인권교육 보호기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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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찰서, 병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방문"
"2015년 620명에 대한 성 인권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0일 장애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 인권교육 보호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흥법원, 장흥경찰서, 장흥종합병원 등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순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은 법정체험과 영상자료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도움기관 방문 현장 교육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5년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8그룹 62명을 대상으로 각 10회기씩 연인원 62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현재 상반기 4그룹 32명을 대상으로 10회기씩 40회기를 추진하여 약 320명을 교육에 참여했다.


2015년 장애 아동,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자기보호 및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념 형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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