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10월1일 '한돈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하나로클럽(농협유통,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계열사 등) 40여곳과 양돈농협 직영하나로마트 30개 등 전국 70여개 점포에서 앞다리를 100g 당 700원에 한정판매한다.
또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출시한 순대국밥 체인점 '본래순대'는 신메뉴인 한돈국밥 출시 기념으로 한돈국밥을 50% 할인한 4000원에 판매한다.
양돈농협 직영판매장 17여곳에서는 부경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에서 생산·판매하는 부산물 가공제품을 1+1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협 지역본부와 양돈농협은 한돈데이를 기념한 시식행사와 지역 한돈급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은 한돈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돈은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돼지고기이며 수입육과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가졌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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