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로또 번호 예측 회사만 100여개…'믿을 만 하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로또 번호 예측 회사만 100여개…'믿을 만 하나' 로또 당첨번호.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해주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번호 예측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주말 오후 로또복권 추첨 시간이 임박하면 명당으로 소문난 판매점엔 긴 줄이 늘어선다"면서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량은 사상 최대인 1조 7천억 원이며,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해준다는 회사만 100여 개가 성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해준다는 회사들은 과거의 당첨 번호를 모두 분석해서 가장 확률이 높은 번호를 뽑아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번호 예측업체 직원은 "역대 1등 번호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한다"면서 "지지난 주 1등 당첨자 한 분에 2등 당첨자 두 분 나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회사들은 1년 회비가 최대 백만 원을 넘는 곳도 있으며 실제 1등에 당첨됐다는 회원들이 나오면서 가입자가 200만명에 달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추첨은 매번 독립시행이기 때문에 그 이전의 결과가 다음에 나올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발표한 669회 로또 1등은 총 6명이며 각각 27억원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