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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선균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내이자 배우인 전혜진과 '깜짝 통화'를 진행했다.
2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들은 이선균의 냉장고가 지나치게 깨끗하다는 점에 트집을 잡았다. 이에 전혜진에게 전화를 걸어 "웬만큼 이상하지 않으면 전화하지 않는다. 거짓이 하나도 없는 냉장고가 맞느냐"며 의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혜진은 단호하게 "그렇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과거 방송된 전혜진의 도시락 솜씨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이선균은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공개했다. 해당 도시락에는 다양한 종류의 쌈밥이 담겨있어 이선균을 흐뭇하게 했다.
또 전혜진은 도시락 안에 "춥고 힘든 여정 잘 즐기시고 멋진 추억 만들고 오라"라는 내용의 쪽지를 함께 담기도 했다.
한편 이선균과 전혜진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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