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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내수진작에 팔 걷었다…인기 제품 반값 할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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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내수진작에 팔 걷었다…인기 제품 반값 할인(종합) 대형마트 매장 내 모습.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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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14일까지 인기 생필품 1000여개 반값 할인
롯데마트, 3000여 재고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형마트들이 내수진작을 위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인기 생필품 1000여개, 롯데마트는 3000가지 인기 재고를 각각 최대 반 값 할인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신선식품은 7일까지) 전 점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열고 한우사골, 밥솥 등 신선식품에서 가전, 패션까지 인기 생필품 1000여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제주산 은갈치(마리ㆍ중)를 기존가 대비 43% 할인된 2800원에 한우꼬리반골, 사골, 우족 등 한우부산물을 50% 할인된 100g당 각 700원에 판매하고 침구, 원목 가구 등 직수입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청정 지역에서 키운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100g)을 30% 할인된 1580원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청의 재료인 레몬, 자몽, 라임 전 품목을 꿀 또는 설탕과 함께 동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상품 중 초마짱뽕, 묶은지 김치찌개 등 인기상품 10개 중 2개 또는 3개를 구매시 각 10%와 20% 할인 판매한다.


쿠첸 6인용 IH밥솥을 33% 할인된 19만8000원에 판매하며 삼성노트북 67만원, 데이즈 남ㆍ여성 프리미엄 라이트 다운점퍼ㆍ베스트를 각 1만원 할인된 5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직수입 생활용품 대처분 특가 행사로 솔리드 워싱 침구세트(Q)를 2만9000원에, 처칠 시니어 디어 4인세트(12P)를 4만9000원에 판매하며 원목 선반류와 접이식 의자를 30%, 스튤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품권 추가 증정행사와 웨딩 침구 페어, 가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CJ 등 22개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며 풍년, 키친플라워 등의 주방용품을 3만원과 5만원이상 구매시 각 5천원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솔루시안 & 브리드 화장품 전 품목 2개 구매시 20% 할인행사와 웨딩 침구페어 행사로 브랜드 침구와 커튼 등을 30만ㆍ50만ㆍ70만ㆍ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 대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3000여 가지 우수재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선보인다. '브랜드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슈즈 브랜드 및 지센, 체이스컬트 등 여성ㆍ남성ㆍ유아동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롯데ㆍ신한ㆍ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해 '진심한돈 1등급 삼겹살ㆍ목심(100gㆍ냉장ㆍ국내산)', '진심한돈 1등급 앞다리(100gㆍ냉장ㆍ국내산)'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각 1760원, 1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는 오는 4일까지 전 상품에 대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0월5일부터 7일까지는 각 일별로 삼겹살, 계란, 세제 등 대표 인기 생필품을 선정해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한 초특가에 선보이며, 신선ㆍ가공ㆍ생활용품ㆍ완구 등 40여 품목을 정상가보다 최대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범국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해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며 "향후에도 내수진작을 통해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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