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 제사 횟수가…"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육중완이 1년에 제사를 14번 지내지만 그 사실을 예비신부에게 숨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 전현무, 육중완, 김용건이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육중완은 내년 봄에 결혼을 해, 마지막으로 혼자 보내는 추석이었다.

전현무는 "이제 내년 추석엔 여기 오지 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제사 지내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육중완이 "1년에 제사 14번 지낸다"며 "그거 알면 결혼 못한다"고 대답하자 전현무는 기겁을 하며 "그래도 미리 좀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