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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최지우가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열연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밝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13년 SBS '수상한 가정부' 종영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조바심은 없다. 물론 나는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아이를 싫어해서 낳지 않겠다는 생각도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지금이 정말 좋다. 이 좋은 시간들 속에서 결혼에 대한 조바심에 쫓기고 싶지는 않다. 20~30대에는 열심히 일했고 앞만 보며 달렸다. 지금은 심적인 여유를 좀 찾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매주 금, 토 방송되는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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