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낙연 전남도지사, 팽목항·목포해양경비안전서 위문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낙연 전남도지사, 팽목항·목포해양경비안전서 위문 이낙연 전남지사는 추석명절을 앞 둔 25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분향소에 헌화·분향하고, 이곳에 거주 중인 가족들을 위로·격려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추석 앞두고 25일 세월호 가족·군경과 온정 나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25일 진도 팽목항에 거주하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향토방위와 치안활동, 남해안 비상경계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해경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있는 진도 팽목항을 방문, 헌화·분향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진도에 추모시설이 포함된 해양안전관이 가족의 바람을 담아 건립되도록 하겠다”며 “세월호 사고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는 추모시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팽목항·목포해양경비안전서 위문 추석명절을 앞 둔 25일 이낙연 전남지사가 목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 지사는 이어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수색과 불법 조업 중국어선 단속 등 비상경계 근무에 고생하는 목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와 올 여름 낚싯배 전복사고로 전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이 고조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전남은 섬 지역이 많은 만큼 뱃길을 이용하는 추석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