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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유 시장은 “청년 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인천시민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조용병 행장은 출시 첫 날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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