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송해(88)가 가수 조영남7(0)에게 크게 화가 났다.
조영남은 지난 21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녹화에 지각했다.
조영남은 자신도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늦은 송해의 매니저 조우종을 구박했고, 일찍 와서 기다리던 송해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결국 송해는 조영남과 이경규에 고함을 지르며 무서운 면모를 보여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영남은 송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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