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국 노래자랑'으로 '국민MC'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는 방송인 송해가 자신의 후계자로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진정 국민MC'를 놓고 송해와 유재석을 비교·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 송해가 유재석에게 응원을 했던 영상을 재조명했다.
당시 송해는 "유재석이 나에게 '전국 노래자랑' MC를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언제쯤 물려주겠냐"라고 농담처럼 물었던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송해는 "50년 뒤에 물려주겠다고 했다. 맨 뒤에 유재석이가 서있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해가 진행하는 KBS1 '전국 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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