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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ICT연구센터에 성균관대 선정…19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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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대규모 산·학 공동연구 및 창의적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그랜드 ICT연구센터' 신규 과제에 성균관대학교(총괄책임자 : 추현승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밀집지역에 설치되는 지역거점 연구센터로서, 대규모 산·학 공동연구, 미래 ICT 선도기술 연구 및 창의융합형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판교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다.

그랜드ICT연구센터는 연 10~30억원씩(정부+민간), 최장 8년간(4+2+2) 190억원(민간부담금 포함)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성균관대학교(주관기관) 및 경희대학교(참여기관)를 비롯한 6개 대학과 23개 기업이 참여해 IoT(사물인터넷), 기기(오감인식 시스템/드론/로봇 등) 등에 맞춤형·감성적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와의 유대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ICT융합 기술을 연구한다.


또한, ICT 중소·중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성균관대학교와 경희대학교는 센터 내 '판교ICT융합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학과(공학석사 학위)를 201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협약체결(9월말)을 통해 10월말 성균관대학교 내 우선 개소하고 향후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가칭)창조경제밸리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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