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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광주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하 ‘서구센터’)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센터1층에 체험관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부스를 이용한 위생교육, 체조성분석기를 통한 신체 계측, 구연동화, 오감발달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관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원아를 대상으로 주 1회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구센터는 어린이체험관 개관을 시작으로 호응도에 따라 교육을 심화하고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서구센터 관계자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서구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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