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마모트는 24일 ‘겨울, 너만 있으면 돼’라는 슬로건과 함께 뮤직비디오 형식의 이색 광고를 선보였다.
‘겨울, 너만 있으면 돼’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단순히 산에서만 입는 아웃도어를 벗어나 도심과 일상을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마모트’를 표현한 것이 특징. 전속 모델인 소지섭과 가수 박진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2분짜리 광고 영상과 특별한 음원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광고 음악 ‘너만 있으면 돼’는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전속모델 소지섭이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촬영한 2분짜리 광고 영상 역시 도시에서 설원으로, 다시 도시로 이어지며 더욱 감각적인 영상미를 표현했다. 또, 연인과의 만남과 이별 과정을 그린 스토리라인 안에서 보여지는 마모트 제품들은 기능뿐 아니라 일상 어디서든 조화롭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 특징까지 자연스럽게 표현됐다.
우주원 마케팅실 부장은 “마모트가 가진 감성과 기능들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음원과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광고가 만나 만들어진 콘텐츠가 마모트 특유의 브랜드 감성과 제품의 장점들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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