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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의 유명 란제리 모델 데스티니 씨에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데스티니 씨에라는 평범한 티셔츠에 하의 속옷만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매끄러운 허벅지라인과 과감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데스티니 씨에라는 '세계 10대 모델'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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