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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더비'에서 아스날 FC에 져 캐피털 원 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서 1-2로 졌다. 손흥민(23)은 이날 앤드로스 타운젠드(24)를 대신해 후반 교체 투입돼 24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 26분 마티유 플라미니(31)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아스날이 앞서나갔다. 후반 11분 체임버스의 자책골로 주춤했으나 후반 33분 플라미니가 중거리 슛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북런던더비의 승리를 위해 후반 손흥민과 알리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날의 2대 1승리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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