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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연인 유역비 향한 애정 과시 "내 마음속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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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연인 유역비 향한 애정 과시 "내 마음속의 여신" 유역비, 송승헌. 사진=송승헌 트위터,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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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에 대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송승헌이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서 연인 유역비에 대한 진한 애정과 함께 결혼에 대해 언급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방송된 중국 큐큐닷컴 동영상 코너 '대패가도' 게스트로 출연한 송승헌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딱 한 번 만나는 것. 내가 기다리던 사랑을 만났을 때 모든 것을 버릴 수가 있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사랑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역비와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자 "너무나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 것 같다. 미래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또 남녀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지금 이 좋은 감정을 정말 오래오래 가져가고 싶다"며 연인 유역비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했다.


또 연인 유역비에 대해 "제 마음속의 여신이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 현장에서 굉장한 집중력이 대단하다. 그때 그때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해 생각지도 못한 연기를 펼친다. 리허설 때 약속을 했었는데 다르게 연기를 해서 당황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게 순간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하기 위함이라 하더라. 그래서 유역비가 평소에는 저보다 더 누나 같고 내가 더 동생 같다는 느낌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없이 처음부터 좋았다. 내게 적합한 사람을 이제야 만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5일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고, 송승헌 측 역시 "유역비와 영화 '제 3의 사랑' 촬영 이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게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 공식커플로 거듭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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