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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2일 조달청이 발주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이번 입찰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낙찰금액 660억원 중 지분은 금성백조주택이 51%, 일신건설 28%, (주)서영 21%로 구성됐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와 신영리, 만호리 일원의 포승지구 1공구는 면적이 약 168만2895㎡(50만9073평)로, 공사기간은 3년5개월(1246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총 8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형 공사(턴키·기술제안·민자사업 등)의 주간사로 참여해 공격적인 수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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