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한 이후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ㆍ외국인의 매도세 공방에 소폭 하락 중이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5 포인트(0.74%) 내린 688.52로 출발해 외국인ㆍ기관의 매도세에 현재 3.86포인트(0.56%) 오른 689.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억원, 13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거래량은 3억7201주, 거래대금은 1조6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0.79%), 운송(0.57%), 컴퓨터서비스(0.42%), 통신장비(0.32%) 등이 상승 중인 반면 기타서비스(-1.20%), 코스닥IT종합(-0.20%), 제조(-0.38%), 건설(-0.76%), 유통(-1.0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Cj E&M(0.88%), 다음카카오(0.08%)가 상승하고 있고 동서(-3.03%), 컴투스(-1.61%), 로엔(-1.20%), 바이로메드(-1.19%), 이오테크닉스(-0.99%), 메디톡스(0.65%), 파라다이스(-0.43%), 셀트리온(-0.28%)하락하고 있다.
4개 상한가 포함 37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48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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