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가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인증식은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면대면 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평가한 만족지수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의류 부문의 시상이 신설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영원아웃도어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 보온 충전재를 적용하여 국가대표 야외훈련에도 활용되는 ’VX재킷’을 비롯하여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초경량 등산화의 트렌드를 몰고 온 ‘다이나믹 하이킹’, 업계 최초의 키즈 라인 및 데일리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영원아웃도어는 업계 최초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 선정 및 2020년까지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후원으로 노스페이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탐험 속으로’ 바이럴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뉴욕페스티벌, 깐느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및 부산국제광고제 등 유수의 국제광고제를 석권하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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