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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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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눈길’ 전남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고 꿈과 이상을 더 높이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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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진행…12월까지 ‘멘토링’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고 꿈과 이상을 더 높이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 때 진행된 ‘새내기 톡톡’에 이어진 것으로 ‘멘토링’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멘토(선배)-멘티(신입생)-슈퍼바이저(대학직원)가 연결돼 맞춤형 생활지도를 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입생 44명과 2학년 이상 선배 멘토 11명, 대학본부 직원 12명 등 6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교내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멘토-멘티’결연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연말까지 총 5차례의 정기 멘토링 활동과 수시 만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해줄 방침이다. 12월에는 1박2일 일정의 비전설계 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꿈틔움 교장 신병춘 입학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설계를 더욱 탄탄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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