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의 대처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전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들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유연석과 김지원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면서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뿐"이라고 적극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가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했고 이들이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보도된지 불과 10분 만에 공식입장을 전하는 현명한 대처로 소속 배우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팬들 또한 재빨리 진정시켰다.
이 같은 소속사의 적극적 대응은 조금만 시간을 끌어도 소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예계에서 사후대처의 좋은 사례로 꼽히게 됐다.
한편 이민호-수지 커플 역시 이날 결별설이 보도됐지만 소속사의 재빠른 대처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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