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할랄 오픈 키친 코너를 새롭게 오픈, 요르단 출신의 전문셰프를 영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영입되는 할랄 푸드 전문가 아마드(M Am Onism Ail Ahmad) 셰프는 인터컨티넨탈의 한식, 중식, 일식과 함께 인도 요리를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Asian Live)에서 할랄 오픈 키친 코너를 전담하게 된다.
그는 두바이에 위치한 특급호텔과 요르단의 페트라 등 해외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아라빅 요리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셰프이다.
그가 선보일 할랄 요리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한 제품인 '할랄 식품'을 이용한 정결한 음식으로, 양고기와 요구르트, 치즈로 대표되는 유목민의 식문화와 부합되는 메뉴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진 양고기를 곁들인 '램 후무스', 으깬 밀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파슬리가 들어간 '타블리 샐러드', 아라빅 생선요리인 '아라빅 피쉬', 다진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쉬쉬케밥' 등 중동의 독특한 향신료가 결합된 30여 종류의 다양한 할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드 셰프는 "앞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준비한 할랄 요리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할랄 요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되는 가격은 1만2000원부터 14만4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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