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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수석 셰프 쿠킹 클래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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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수석 셰프 쿠킹 클래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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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수석 셰프인 레미 버셀리(Remy Vercelli)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킹 클래스는 오는 22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테이블 34의 수석 셰프인 레미 버셀리가 추천하는 프랑스 전통의 3가지 코스 메뉴를 함께 조리하고 완성된 음식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첫 번째 메뉴로는 프랑스 전통의 ‘에스가르고(Escargot)’이다. 프랑스 전통의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달팽이를 송로버섯과 계란 노른자, 생크림, 버터 등 15종류의 재료로 만든 소스와 함께 풍선 모양으로 크게 부풀린 퍼프 페이스트리의 빈 공간에 넣어 부드러운 빵과 달팽이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는 ‘듀바리 크림 수프’이다. 일명 ‘꽃양배추’라고 불리는 싱싱한 컬리플라워와 부드러운 게살 등의 조화를 이룬 메뉴에 크림과 허브, 레몬쥬스 등으로 만든 소스를 부어 크림 수프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는 메인 요리인 스위트 브래드이다. 어린 소의 췌장을 이용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 때문에 전 세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최고급 메뉴 중 하나이다.

레미 버셀리와 함께하는 점심 쿠킹 클래스는 20명까지 선착순 예약을 진행하며, 참가 금액은 5만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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