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닛산은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닛산 임직원, 자원 봉사자 및 장애아동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닛산 SUV 라인업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캠핑장 텐트 체험, 보물 찾기,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소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활동을 함께했다. 한국닛산은 이외에도 장학금 및 선물 전달식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의미있는 활동을 모색하던 중에 주몽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오토캠핑 체험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닛산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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