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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 인력 역량강화 교육 4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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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8개 교육과정 마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서성규)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추진한 환경연구 인력 역량 강화교육에 48명이 수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 연구인력 역량강화 교육은 환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 전 국립환경과학원장 김삼권 박사의 ‘환경문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의 ‘연구도 행정도 현장에 답이 있다’8강 강의를 마지막으로 3개월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환경기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교육에서는 42명이 수료했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역량 강화교육은 환경기술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정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교육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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