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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환전 전용 ATM을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해외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Speedup 누구나 환전’의 전용 ATM을 김포공항, 김해공항, 인천공항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여행객들은 ‘Speedup 누구나 환전’을 이용해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은 영업점 방문 없이 공항 ATM을 통해 외화를 수령하면 된다. 전용 ATM은 21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용 ATM설치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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