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날씨]내일 청명한 하늘…서울 일교차 11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휴일인 내일도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망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강원 산간 지역은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한낮 기온은 춘천이 29도, 서울과 광주, 대구가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겠다.

다음주 추석까지도 맑은 하늘은 계속될 전망이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에는 서늘하고 낮에는 약간 더워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활동할 때는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체온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대기가 조금 건조한 상태라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