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34% 내린 6104.1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06% 하락한 9916.16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56% 하락한 4535.85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한 것이 미국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요 지수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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