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부영그룹은 17일 순천부영호텔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무주 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82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이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연결도어가 있는 커넥팅 룸도 갖췄다.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 사계절 골프장 전경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호텔이 들어선 순천부영CC는 84만2238㎡ 규모에 코스 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 잔디’로 조성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정원과 사적 302호인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 맛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많아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예약 문의는 (061)816-5533~4로 하면 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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