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총 1,062개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지원에서 공단은 비누나 치약 등 생필품을 무료로 공급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009년부터는 ‘TS희망봉사단’과 같은 정서적 지원을 더해 피해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호남지역본부 이성신 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원절차도 간소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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