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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직자들 다산 생가 찾아 청렴 정신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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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공직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에 소재한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에서 다산 공·렴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과 청렴문화 정착에 힘썼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우영 은평구청장를 비롯 윤준병 부구청장 등 구 간부들도 참석, 은평구의 굳건한 청렴 실천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교육은 다산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다산 유적지 탐방과 청렴 특강으로 진행됐다.

은평구 공직자들 다산 생가 찾아 청렴 정신 새기다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직원들 공렴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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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백성을 걱정, 백성을 위해 몸소 실천한 다산선생의 ’공렴(公廉 : 공정과 청렴)사상‘을 배우고 다산선생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마재마을과 실학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산의 공렴정신을 본받아 구민에게 신뢰 받고 청렴한 은평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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