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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당초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iOS9)와 함께 배포할 예정이었던 워치OS2가 버그로 인해 배포가 연기됐다.
애플은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배포하려던 워치OS2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워치OS2 개발 과정에서 버그를 하나 발견했으며 이를 수정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워치OS2를 오늘(16일) 출시하지는 않겠지만 곧 배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워치OS2의 새로운 기능을 기대하던 사용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워치OS2는 아이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시계 자체에서 구동되는 네이티브 앱을 지원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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