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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서 광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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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서 광주 홍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전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시장단 세션에 참석해 광주시의 저탄소 녹색도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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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장단 세션·한인회장단 오찬간담회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15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은 16일 필리핀 현지에서 광주 홍보에 나섰다.


UEA 공동의장인 윤 시장은 회원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장단 세션’에 참석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5년 필리핀 ‘People Power’는 양국은 물론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는 면에서 매우 값지다”며 필리핀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지난 2015광주하계U대회가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 사상 전례없는 친환경(에코버시아드), 평화(피스버시아드), 첨단IT(아이티버시아드), 문화(컬쳐버시아드)가 어우러진 저비용 고효율의 ‘EPIC’대회로 치러져 FISU를 비롯한 국제 사회로부터 찬사를 받은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국 대표단에게 광주시를 적극 홍보했다.


이어, 본회의에 참석해 일로일로시장의 주제 발표와 참가도시 우수사례 등을 경청하면서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윤 시장은 일로일로시 현지 한인회장단과 오찬간담회에서는 일로일로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인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윤 시장은 “이역만리에서 민족의 정기를 안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한인회가 현지 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자 낚시 배를 지원하는가 하면, 평소에도 현지에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며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윤 시장은 “U대회의 성공개최가 해외동포들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며 광주의 역사, 문화, 미래먹거리 산업 등을 소개한 ‘광주의 시간 속에서’홍보책자와 추석을 맞아 한인공동체사회가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통 복주머니 등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정삼 환경생태국장은 최첨단시설로 폐기물의 자원화를 도모하는 광주시 환경시초시설 운영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대표단은 이날 일로일로시청에서 양 도시 의원들이 착석한 가운데 일로일로시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 의회는 양해각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위해 상호 이해 증진 및 공동노력 ▲도시환경 우수사례 공유, 양 도시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네트워크 강화 ▲원활한 정보교류 위해 공무원 시찰, 연수 등 방문 장려 ▲대표단, 사업가의 협력 및 문화예술단체 방문공연 후원 등을 촉진키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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