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휴켐스가 오는 25일 갖는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휴켐스는 전거래일보다 2.09%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갖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는다고 이날 보도했다.
중국은 주요 도시와 성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목표를 맞추기 위해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은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6~28% 감축해 2005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휴켐스는 국내시장에서 팔 수 있는 배출권을 약 100만톤 갖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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