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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영권 분쟁 보루네오, 주총 앞두고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경영권 분쟁 중인 보루네오가 법원의 임시주총 허가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보루네오가 전장대비 200원(15.94%) 오른 14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4%대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개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장초반 26%대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590만여주로, 매수 1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장 종료 후 보루네오는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박성진 외 8명이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소송에 대해 허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인천지방법원은 "상법 제366조에 의해 이사 7명의 해임의 건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임시주주총회 의장 선임에 대해서는 정관에서 정하지 않으면, 총회에서 선임할 수 있다며 기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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