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FCA사로부터 품질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16일 넥센타이어는 FCA사가 국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 '2014 Outstanding Supplier Quality Award'에서 글로벌공급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FCA가 매년 글로벌부품 공급 업체 중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 1500여개 공급 업체 중 타이어는 4개 업체의 5개 공장지가 선정됐고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는 넥센타이어가 창녕·양산 공장 2곳 모두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FCA사에는 '올 뉴 200'과 '램 3500', '램 프로마스터','500X', '듀카토'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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