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스타트업 양성기업인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www.venturesquare.net)는 오는 17~18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스타트업컨퍼런스 2015 가을 행사(GSC 2015 Fall)'를 개최한다.
벤처스퀘어가 2013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글로벌스타트업컨퍼런스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지원사업, 최신 IT 트렌드 등을 집중 조명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튜브 서황욱 상무, 구글 캠퍼스 서울의 임정민 총괄, 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기관 네이버 D2 스타트업팩토리 한인수 수석이 참여한다.
이밖에 ▲애드테크 ▲빅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투자 ▲크라우드펀딩 ▲핀테크 ▲O2O ▲로봇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사물인터넷(IoT) ▲게임 ▲사회적 기업 등 최근 이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1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야놀자 정새봄 CMO, 옐로모바일 이구환 센터장, 구글 김천석 매니저, 앱리프트 임현균 실장은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에는 자본시장개정법, 즉 크라우드 펀딩법 통과 이후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와디즈, 텀블벅, 메이크스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핀테크 세션에는 P2P대출(렌딧), 계량적 주식 종목 추천(뉴지스탁),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솔리드웨어), O2O 세션에는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 카카오택시(다음카카오)의 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온라인 페이지(http://www.venturesquare.net/5990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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