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쌍용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쌍용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는 SUV 콘셉트카 'XAV-Adventure'를 공개했다.
AD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15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Air)와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XAV-어드벤처'(Adventure)를 내놨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의 전시 주제를 '티볼리의 진화'로 정하고 기존 가솔린에 이어 디젤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티볼리 플랫폼에서 파생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효율성을 중시하며 모든 차종에서 디젤 모델의 선택 비율이 높은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롱보디 버전을 포함해 내년 티볼리의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를 10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말까지 덴마크·핀란드와 발트 3국 등 8개국에 새로 진출함으로써 해외 네트워크를 현재 114개국에서 122개국으로 확대하는 등 시장 다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