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통계청은 15일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개방·공유·협업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오픈플랫폼인 'SGIS플러스(sgis.kostat.go.kr)'를 열었다.
SGIS플러스는 센서스자료를 이용자가 보유한 자료와 지도 위에서 융복합해 소지역 단위로 공간분석할 수 있는 공간(플랫폼)을 제공한다. 센서스자료를 지도 상에서 위치 분석해 의사결정의 근거자료로 사용하며, 공유서비스(Open API)를 이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대화형 통계지도, 통계주제도, 활용사례, 분석지도 등이 있으며, 보다 강화된 개발자 지원센터를 제공한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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