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상하이 가구전시회";$txt="상하이 국제가구전시장에 마련된 경기도관.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찾아 경기도 가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size="550,412,0";$no="20150914135138842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SNIEC, SWEE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상하이 국제가구전(Furniture China)'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574만3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가구전은 199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은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가구전시회로 35만㎡의 전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 이탈리아, 호주, 독일 등 26개국 3000여개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해외 참관객 2만여명을 포함해 모두 10만5000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가구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경기도관을 개설,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가구업체 8개사가 참가해 상담성과를 거뒀다.
김포 소재 ㈜영진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150만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작년에도 전시회에 참가해 18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
아이디어 모듈라 수납가구를 생산하는 두맥스는 덴마크의 가정용품 유통회사인 M사로부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30만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두바이 국제가구전(5월), 상하이 국제가구전(9월) 등 두 차례 가구산업 해외진출 등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내년에는 3회 이상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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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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