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다회용 컵의 사용을 촉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상시판매 상품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환경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사랑 이벤트는 5일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다회용 컵의 사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 내 다회용컵 진열장에서 노란색 시트 위의 텀블러 7종 중 마음에 드는 상품 2개를 선택해 결제 시, 상위 1개 상품의 가격만 지불하면 나머지 1개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2개 단위로 세트 구성 시마다 수량 제한 없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갈색 시트 위에 진열된 머그·및 텀블러 10종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3개로 세트로 구성해 결제 시, 상위 2개 상품의 가격만 지불하면 나머지 1개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3개 단위로 세트 구성 시마다 수량 제한 없이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환경사랑 이벤트에는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레이저 로고 머그’, ‘로고 화이트 텀블러’, ‘로고 블랙 텀블러’ 및 ‘스테인레스 스틸 루시 텀블러’를 포함한 총 17종의 머그와 텀블러가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다. 단, 상품 소진 시 매장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시, 3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015년 추석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스타벅스에서 판매중인 원두, VIA, 오리가미, 머그 및 텀블러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으로 직접 구성을 하여 구매하면 스타벅스의 선물용 포장 박스에 고급 띠지를 사용해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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