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시설관리공단,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 수상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이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매해 경영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내·외빈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창조적 혁신경영을 통한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성장으로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가 지난 2004년 자본금 4억원을 투자해 설립 후 구의 관리감독 아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구 산하기관 공기업으로 ‘40만 광진구민의 건강한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라는 기업이념 아래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 수상 이명래 이사장 등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표창 후
AD


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회관, 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운영을 통한 스포츠 및 문화강좌를 제공 ▲나루아트센터를 통한 문화예술 행사개최 ▲구립도서관을 통한 지역 문화정보 네트워크 구축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한 주차편익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복리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고객만족경영 강화,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성장, 경쟁력 강화 및 시설안전, 적응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해‘기업 생산성과 고객행복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해부터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모델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별 빅데이터를 분석한 맞춤형 고객감동 전략 운영을 추진하고, 전 직원 청렴실천 다짐대회와 청렴의 날 지정 등을 통해 직원 윤리의식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공단’실현을 위해 국정과제인 정부3.0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부3.0 실천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고객발생민원을 10개의 유형으로 세분화한 고객만족 활동 내재화 체계를 구축한 결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수상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구정운영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의 적극적인 지원 덕에 일궈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구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