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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오늘밤 토트넘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릴 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선수로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은 손흥민의 첫 경기에 대한 기대는 높다.
토트넘은 현재 개막 4경기 3무 1패로 승수가 하나도 없다. 또 4경기 동안 3골에 그치며 골 가뭄도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젊고 빠르며, 팬들을 흥분 시킬 만 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은 손흥민에 대해 "잠재력과 기량이 뛰어나다. 그라운드 적응만 잘하면 EPL에서도 통할 것"이라며 격려했고, 토트넘에서 뛰었던 이영표도 "부족한 점이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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