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흥민, 라오스 전 해트트릭…英 현지 팬 "손흥민 골, 총 쏜 것 같다"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손흥민, 라오스 전 해트트릭…英 현지 팬 "손흥민 골, 총 쏜 것 같다" 손흥민.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토트넘과 현지 축구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 3일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라오스전에 출격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각각 후반 28분, 후반 43분에 추가 골을 뽑아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손흥민의 대표팀 활약을 전했다. 2200만파운드(약 400억 원)에 영입한 손흥민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A매치 45경기 만에 14골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팬사이트도 손흥민의 해트트릭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현지 팬사이트인 쉘프사이드 스퍼스 포럼의 한 네티즌은 “손흥민이 독일에서 활약한 영상모음을 봤다. 골들이 모두 총으로 쏜 것 같았다. 그의 첫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 세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에서 매해 열 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 네 선수 중 하나가 손흥민이다. 다른 선수들은 토마스 뮐러(26·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7·바이에른 뮌헨), 맥스 크루스(27·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다. 최고의 계약이다”고 했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한국시간) 발표한 토트넘의 이번시즌 25명 로스터에 포함됐다. ‘신성’ 해리 케인(22)을 비롯해 손흥민과 2선 공격을 책임질 나세르 샤들리(26), 무사 뎀벨레(28), 크리스티안 에릭센(23), 에릭 라멜라(23) 등도 포함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